- 4
- 네모
- 조회 수 133
휴가를 냈습니다.
16일부터 18일까지요.
오늘.
제주도를 갑니다.
16시 비행깁니다.
도착하면 18시쯤.
저녁먹고 바로 잡니다.
한잔 하기도 힘들것 같은데요.
내일.
한라산을 탑니다.
한라산을 내려옵니다.
피곤해서 뻗겠죠.
그래도 보람차긴 할것 같네요.
내려와서 오늘 못먹은 것들 왕창 먹을지도.
모레.
비행기를 탑니다.
오전 비행깁니다.
집에 도착하면 13시쯤 되겠죠.
깨져버린 휴대폰을 수리하고
교통카드 사용 내역 출력하고
집에 도착하면
이제 휴가 끝이군요.
하아.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았나요.
P.S.
요즘
퇴근하면 그 분이랑 전화하는
낙으로 사는데
오늘은 내일을 위해 전화하기 어려울 것 같고
내일은 내일이라 어려울 것 같고
끄흑
그래도 어제 오늘 18시간 통화했서요
헤헤
저흰 10월 말에 수학여행으로 다같이 갑니다. 일정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어요.
+) 않이;;; 이틀의 37.5%를 통화로 보낸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