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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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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
제 직업상 사이버대학 입학금이 무료이고 학비도 50% 혜택이 있어서 금년도 3학년으로 편입했는데요~
수강 신청을 앞두고 질문을 드려요!
저희 학과에 '컴퓨터프로그램입문'이란 전공선택 과목이 있는데, 파이썬이 아니라 자바에 대한 강의더군요~
주교재는 'Do it! 첫 코딩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with 자바'이구요 :)
강의안상 초반에는 코딩 관련 개론을 다루다가
7주차에 반복문 및 조건문을 학습하고, 8~9주차에 클래스, 11주차에 배열,
12주차에 스레드, 13~14주차에 모바일 앱 제작을 배우게 되네요 ㅎㄷㄷ
제가 질문을 드리려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가 자바는 "Hello, world!" 수준밖에 다뤄본 적이 없는 상황에서 강의 후반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있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컴퓨터프로그램입문'이란 명칭의 강좌에는 배열, 클래스 수준까지 진행하는게 적절하지 않을까요? ㅠㅠ)
2. 웹 쪽에서는 전자 정부 프레임워크를 제외하면 JSP의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데요~
(저는 그누보드 위주로 사용해서 백엔드는 PHP나 장고 이외에는 다뤄본 경험이 사실상 없네요 ㅜㅜ)
장차 코틀린을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바를 배우는 것이 의미있을까요? ^^
(후속 과목으로 '앱개발기초'라는 과목이 있는데 코틀린을 사용하는 강좌네요)
3. 자바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고, 당분간은 그럴 일이 없겠지만 오라클이 자바를 포기한다는 루머도 도는데,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자바를 배우는 것이 적절할까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답변 달아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드려요~ ^-^
작성자
댓글 9
옙 제가 프로그래머가 아니라서 한 시대를 풍미한 언어에 대해 감히 논할 입장은 아니지만
저 또한 마스터 님 말씀처럼 생각하네요~ ^^
제가 전산 관련 직렬은 아니라서 자바를 배워도 코틀린 이외에는 사용할 용도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컴퓨터공학과의 모든 전공교과목을 통틀어 이 강좌가 유일한 프로그래밍 언어 과목이네요 ㅎㄷㄷ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옙 좋은 책이죠! ^^ 저도 예전에 Do it! 점프 투 파이썬을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근데 어릴 때부터 책을 사면 끝까지 제대로 읽은 적이 없는게 함정이네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자바가 쇠퇴하고 있는 언어라 단순 배움의 기쁨을 위해 하는게 아니라면 국내 공기업용(?) 공부가 되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