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2
  • 모니터
  • 조회 수 160

이것 저것 개발하는 거는 재밌지만..

오늘은 뭔가 다 귀찮네요. (하지만 어느세 또 만지고 있겠지)

 

저는 요즘 고민이 들어요..

 

내가 잘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더 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게 또..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의견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자
모니터 45 Lv. (24%) 163760/169280EXP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댓글 2

NoYeah
profile image

길지않은 인생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한자 적어보면

 

결국 잘 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이 행복해 진다? 라는 말은 "돈"과 연관이 되면 재미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는 "돈"과 연관이 없어야 재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연관되는 순간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항상 좋아하는 일만 하게 될 수 는 없습니다.

 

서장훈 씨가 요즘 방송에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지만 그 좋아하는 농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매일이 지옥같았다."

돈과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직업이었기 때문)

 

 

하지만 잘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편안해질 것이고, 그렇게되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엄청 부자인 경우 제외)

 

 

가장 최선은 잘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는게 가장 적정한 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길게 인생을 살지 않았지만 현재는 위에 처럼 생각합니다.

 

 

어렸을 떄는 "돈 잘버는 일 멋있는 일을 해야지"

대학생때는 "아무직업이나.."

직장을 다닐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껄.."

막상 다 때려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차라리 직장 다니면서 안정되게 돈을 버는게 더 좋을 때 였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주변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구요.)

 

 

그래도 가장 좋은것은 서장훈씨 처럼 가장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서장훈씨가 농구에서는 일류인것 처럼요.

(그래도 직업이되면 힘든가봅니다.)

comment menu
2017.09.16. 21:34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모니터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문을 이렇게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잘하는 일을 할때 지루함과 힘듬을 느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comment menu
2017.09.16. 23:35

신고

"모니터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1차 해결 및 추가] 서버 접속 불가 문제 안내 13 마스터 마스터 24.06.20.15:22 762
공지 [작업 완료] 설 명절 맞이 서버 업데이트 안내 3 마스터 마스터 24.02.11.17:21 2696
공지 [중요] 호스팅 만료와 관련하여 일부 수칙이 변경됩니다. 4 마스터 마스터 23.01.14.02:23 6410
공지 낚시성 불법도박 홍보 게시글을 주의하세요. 9 image 네모 네모 22.08.09.18:13 1125
공지 슬기로운 포인트 벌이를 하는 법 (22.10.11 업데이트) 64 네모 네모 18.06.17.20:25 15829
3435 으앙 졸려듀금 9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7.10.08:08 139
3434 시험 끝나고 미친듯이 게임중입니다. 18 BVC_Liper_Okbul BVC_Liper_Okbul 18.07.10.22:04 243
3433 오레오 업데이트 했습니다. 11 image 네모 네모 18.07.10.23:08 264
3432 무슨 일이... 8 마카롱 마카롱 18.07.11.01:59 122
3431 신입사원이 왔네요... 5 루디프리아 루디프리아 18.07.11.09:37 126
3430 헐 티비 뽀사졋어요 17 image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7.11.20:01 196
3429 시험 끝나서 캐릭터 모델링 처음으로 시도해보고있습니다! 18 image BVC_Liper_Okbul BVC_Liper_Okbul 18.07.11.21:43 188
3428 어서와 커피는 처음이지? 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7 HyungJu 18.07.11.22:46 140
3427 친구가 한 짓 12 image title: 대한민국 국기gimmepoint 18.07.11.23:10 141
3426 리눅스 또 포맷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8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7.12.01:51 143
3425 드디어 USB 허브를 구매했습니다. 9 image 네모 네모 18.07.12.08:06 126
3424 폭염경보 4 참비 참비 18.07.12.10:12 102
3423 친구가 한 짓 - 후기 4 title: 대한민국 국기gimmepoint 18.07.12.18:17 88
3422 티비 거치대가... 11 image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7.12.19:08 385
3421 몇일전에 선풍기 날개 한짝이 날아갔는데... 16 image 네모 네모 18.07.12.20:01 235
3420 친구가 한 짓 - 후기2 3 title: 대한민국 국기gimmepoint 18.07.13.20:46 150
3419 롯데리아에서 만원을 알차게 사용하는 법 8 image 네모 네모 18.07.13.21:06 116
3418 사운드카드 문제 해결봤습니다 3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7.13.22:09 113
3417 메모리가 고장났네요 5 abnoeh abnoeh 18.07.13.23:33 123
3416 도메인 걱정 3 nigtadmin- nigtadmin- 18.07.14.01:20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