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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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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면지의 내용물은 크게
1. 회사에서 업무하면서 기록한 거
2. 논문(...)
3. 매뉴얼(타사에서 파는 제품 매뉴얼)
이렇게 나뉩니다. 그래서 어제 1번은 거진 처리를 다 했죠.
집에 가져가자니 무겁고 친구 주자니 친구는 또 멀리 살고... (옆동네)
이 친구가 제 불알친구인데 몸이 또 안 좋아서 여기까지 등산하다간 죽어요...
집에 이면지 아직도 많고...
일단은 눈물을 머금고 버리든가 해야겠네요.
+저 중에서 어디까지 외부로 반출이 가능한가요?
만약 가져가게 되면 저나 친구는 뒷면에 그림그리고 버리는데...
작성자
댓글 19
일단 1번은 파기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3번 뺴고는 다 대외비 같은데요. ㅋㅋ
(그게 뭐죠)
어 이미 publish된 논문인데도 대외비에 들어가나요?
아닐걸요? 작성중이거나 아직 기재안된거만 아니면 상관 없을걸요?
아아... 논문이 작성중인 건 아니고, 참고하려고 읽었던 것들입니다. (이미 누가 써서 publish까지 완료된거)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회사 내에서 인쇄한 것 뿐이지 회사의 정보가 들어가진 않았으니까요.
그럼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이면지 생산자가 자신이라면..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는한 실제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거의 없습니다.
특별한 문제도 없는데 개인이 소장한거까지 조사할 여유를 가진
공 기관은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특히 논문 자료 등은 나중에 후회하니 필요하다 싶으면 가져오시고,
마지막 버리실때..그때는 반드시 주의해서 파기하세요
사람 머리는 한계가 있으므로 도움이 될 만한건 무조건 챙기세요.
pdf 파일은 있어요. 웬만한건 다 백업해뒀고... 이제 종이 찢는 일만 남았네요.
전자파일 있으면..전 다 파쇄합니다 ^^..무겁기만하지 도움이 전혀 안되죠..
(짤생성 할거라 이면지 고르는중인데요 ㄷㄷ)
짤..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놉 이면지 뒤에 그림그릴거예요
ㅎㅎ 넹.. 아직도 직접 스케치를..아날로그 감성이 부럽습니다.
곧 타블렛 사실거 같긴 하지만..
타블렛 있긴 한데 노트북이랑 비율이 안 맞아서요... 놋북은 16:10인가 그런데(어쨌든 와이드) 타블렛이 4:3이예요.. 덕분에 저건 패드로 그리는중입니다.
드럼통이 분쇄가 되다니... 헠
1번은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이면지의 용도를 떠나서 업무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니까요.
업무하시면서 기록한 내용이 "포켓몬 해야되는데" 가 아니라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