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동안 한 미친 삽질의 결과...

어제 하드를 매우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중고로 1TB 2개 구매했네요! 가격은 2.3에 2개 다 가져왔습니다! WD Green이고 년식은 09년식 입니다

뭐 하나는 서버로 들어갈꺼고 하나는 중요한 데이터 이긴 하나 이미 2중 백업했지만 혹시몰라서 3중백업하려고 구매한 하드입니다. 고로 크게 막 신경은 안쓰입니다..다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헤놀로지 서버에 들어가야합니다 한놈이 문제는! 500자리를 바꿔야하는데 여기 데이터가 장난 아니게 있어요 특히 메일 부분이 중요한게 저만 쓰는게 아니라 다른분 (hy*s)님 이라던지 가족이 쓴느 메일 보관함이 있어서 이걸 살려야하는데 패키지 이동하기가 너무 골치아프더라고요.. 다른건 바로 볼륨 바꿔버리면 되는데... 왠지 모르게 패키지는 옮기기 드럽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생각한게 PC에서 모든 폴더를 뽑아서 새 하드에 넣으면 되지 않을까? 해서 최근에 구매한 도킹스테이션을 가동시켜서 하드 카피를 돌렸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빠르게 카피됬네요! 250기가 복사하는데 2시간 걸렸어요 (지금보니까 빠르진 않네요 에이쒸!) 그후 서버에 장착하고 켰으나.... 하드는 1000GB인식되지만! 우리 하드 카피머신이 아주 친절하게 섹터단위로 카피를 떠줫나봅니다... 파티션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덕분에 사용하는 부분은 실제로 500기가이고... 그래서 인터넷 찾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아 짜피 하드면 RAID 1 묶어서 백업시키면 다필요없고 걍 넘어가지 않을까? 하면서 지금 RAID 1로 다시 돌리고 있습니다... 미치겟네요 오늘도 잠자는건 무리인듯 합니다 (내일 실습인데요 ㅠㅠ 납땜 못하게 생겼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