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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빡쳐서 전화를 했죠. 그리고 따졌습니다. 

저: 이거 제가 소스 보내드린건 투명도도 없고 그림자 방향도 다르고 마우스 올리면 글자색도 변했는데(아이콘도 심지어 다름) 이거 뭐예요? 왜 투명도 넣고 왜 그림자 방향은 다르고 왜 글자색은 안 변해요? 

업: 아 저 그게 그대로 해달라는거였어요? 개발자께서 그게 낫다고 만든건데... (1차 빡침) 

저: 아니 그럼 한번이라도 이거 뭐냐 연락 안했어요? 

업: 그럼 그대로 해드릴까요? 유지보수 게시판에 올리시면... (2차 빡침) 

저: 됐고 다음부터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진짜 열받는게 뭔지 아세요? 내가 그대로 해달라고 소스까지 보낸거 지들 멋대로 한 것도 기분나쁜데 연락 하나 없었다는 게 더 기분나빠요. 이 소스 뭐냐 이대로 진행하면 되냐 연락 한마디 없이 지들 멋대로 만들어버린거예요 이게. 그래놓고 뭐? 연락 한 번 없이 멋대로 해버렸다니까 뭐? 게시판에 올리면 그대로 해드릴게요? 

이게 말이야 방귀야 아니 미안하다 그 소리가 그렇게 힘듭니까? 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