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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6-07 19.36.21.jpg

아 동생놈이 우유에 닭날개(그 팩으로 파는거) 담그고 지지고 볶더니 오븐에 굽더라고요. 

맛있습니다. 그 약간 치킨인데 훈제맛 나요. 구운거. 

 

2. 

집에 또 바선생님이 들어오셨네요. 

현관에 계시길래 약뿌려서 친절하게 염라대왕님 앞으로 직배송 해드렸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놈은 먹바퀴같네요. 

 

맥스포스나 먹고 가지 왜 남의 집을 쳐들어오냐. 

 

3. 

2020-06-07 13.43.51.jpg

약탕긴데요... 

뭐야 이게 왜 집에 있어? 

 

4. 

왼손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쌀 옮기다가 동생놈 공구박스에 부딪혔는데 모서리에 제대로 맞아서... 뭘 옮겨요? 

아파 죽겠어요...OTL 

뭘 집는것도 안되고 계란 까는것도 안되고 빨래도 못짜고 진짜 대환장파티예요. 

골절된 것만 아니면 다행인데... 

오늘의 교훈: 쌀은 아빠에게 이제 20kg는 무리다 

작성자
국내산라이츄 104 Lv. (48%) 873450/882000EXP

인생은 양자역학이외다

댓글 2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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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어 내에서 올해 바퀴벌레 목격 사례가 5건이나 나왔군요. 이거 아주 바퀴벌레 풍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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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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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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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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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들어오는 바퀴는 일단 집바퀴와 먹바퀴, 그리고 집바퀴보다 조금 큰 바퀴(날지는 않음)가 있네요.

맥스포스겔 쳐놨는데 왜......
아니 우리집 무슨 원피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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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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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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