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믿어지지 않는 마트 물가?! 이거 진실인가요? ㅎㄷㄷ

음..선진국의 일부마트나가게는 생필품은 울나라보다쌀때가있죠..그렇다고 언제나저런가격은아니고 이런저런핑계대면서 가격은올라가게되어있고..저렇게싸게사더라도 다른데서빠져나가는게더많죠..물가니세금이니생각하면 선진국에산다고 무조건좋은건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땅덩어리가 꽤 좁아서 월세도 비싸지고 농산물도 수입이기때문에 거기다 배 아니면 항공수송이라 둘다 높은편 ㅜㅜ

우리나라가 무역 세계 6대 강국이고, 경제 영토가 세계 2위고, 국내 총생산이 세계 11위고, IT 강국 반열이고, 선진국이고 이런 걸 다 떠나서 우리나라는 영토 자체가 관광지로 활용되는 자원 이외에 평야였으면 농수산물의 자급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서 값이 저렴했을 겁니다. 또 공산품 제조 국가다 보니 공산품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긴 한데, 영토의 한정이 있다 보니 다 싼 것도 아니라 되게 모호한 포지션이구요.
다행인 것은 지리적인 요건만큼은 중국이라는 이상한 성격을 띄는 정권이랑 무사적인 성격을 띄는 일본이 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제외하고는 무역 중개업으로써 크게 손색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만약 그런 역할도 못 했고 60~80년대 정책적 실패로 초고도 성장을 못했더라면 우리는 말레이시아보다 조금 못 사는 나라였을 수도 있죠.

말레이시아와 1인당 GDP(현재 환율 기준) 격차가 큰 차이로 벌어지기 시작한 1984년 이후로 물가 상승분 등을 고려하였을 때 부동산 투기가 심각하다는 걸 느껴요. 일본의 잃어버린 Nn년을 따라가는 느낌인 듯 하네요. 그래서 걱정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