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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12042071g

30대 직장인 김유미씨(가명)는 최근 휴대전화 요금명세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지난달 5만4000원대였던 요금이 9만8000원대로 껑충 뛴 탓이다. 

데이터·전화 무제한 요금제에 신용카드 할인을 받는 터라 요금이 오를 일이 없었다. 명세서를 자세히 살펴본 김씨는 휴대폰 할부금이 2600원에서 4만6800원으로 늘어났다는 걸 알았다. 

2년 약정이 끝나며 '기기반납 할인' 프로그램으로 받던 기기값 할인이 사라진 것이었다. 

김씨는 "휴대폰을 살 때 기기값 할인이라고만 안내받았지, 이렇게 요금이 크게 오를 거라는 사실은 안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 관련하여 이하 생략합니다. 출처의 원문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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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119 Lv. (2%) 4239170/11520000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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