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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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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인트가 부족하네요...ㅎ
오늘부터 라이프가드일을 하게 되었어요!
수상안전요원이라는 명칭보다는 뭔가,
해변에서, 근육질의 같은 느낌이 들어서 라이프가드라고 해 봅니다ㅎ
내일이 개장이라 오늘은 안전교육과 손님맞이 준비를 했습니다.
'안전요원'은 저 포함해서 3명이고 '운영요원'은 30명이 넘는거 같아요.
거기에 물놀이장 직원, 계약직직원 등도 10명 가량 되어 보이구요.
그냥 물놀이장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겠구나 싶어요.
운영요원 분들은 다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으로 보였어요.
실제로도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아서 직원보다도 나이가 많은경우도 있었어요.
이루어놓은건 없는데, 나이만 들어가네요...ㅎ
함께하는 안전요원 한 분은 20대 초반인데, 응급구조학과 재학중이더라구요.
여름에는 라이프가드하고 겨울에는 스키패트롤을 한다는데,
제가 딱 원했던 그림이어서 이것저것 물어보았어요.
같이 대화하며 일을 할수록, 일 센스도 있고, 할 줄아는 것도 많고, 얼굴도 잘 생기고, 몸도 좋고....하아..
살짝 자괴감을 느꼈으나,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지요.
그래, 나는 그 분보다 많은 세월을 살아남았다!
문제가 안된다면, 포인트 획득 겸, 정보전달 겸, 기록 겸 등등해서 종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굿타임0x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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