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2
  • 모니터
  • 조회 수 183

이것 저것 개발하는 거는 재밌지만..

오늘은 뭔가 다 귀찮네요. (하지만 어느세 또 만지고 있겠지)

 

저는 요즘 고민이 들어요..

 

내가 잘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더 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게 또..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의견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자
모니터 45 Lv. (53%) 165920/169280EXP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댓글 2

NoYeah
profile image

길지않은 인생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한자 적어보면

 

결국 잘 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이 행복해 진다? 라는 말은 "돈"과 연관이 되면 재미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는 "돈"과 연관이 없어야 재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연관되는 순간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항상 좋아하는 일만 하게 될 수 는 없습니다.

 

서장훈 씨가 요즘 방송에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지만 그 좋아하는 농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매일이 지옥같았다."

돈과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직업이었기 때문)

 

 

하지만 잘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편안해질 것이고, 그렇게되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엄청 부자인 경우 제외)

 

 

가장 최선은 잘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는게 가장 적정한 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길게 인생을 살지 않았지만 현재는 위에 처럼 생각합니다.

 

 

어렸을 떄는 "돈 잘버는 일 멋있는 일을 해야지"

대학생때는 "아무직업이나.."

직장을 다닐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껄.."

막상 다 때려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차라리 직장 다니면서 안정되게 돈을 버는게 더 좋을 때 였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주변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구요.)

 

 

그래도 가장 좋은것은 서장훈씨 처럼 가장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서장훈씨가 농구에서는 일류인것 처럼요.

(그래도 직업이되면 힘든가봅니다.)

comment menu
2017.09.16. 21:34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모니터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문을 이렇게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잘하는 일을 할때 지루함과 힘듬을 느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comment menu
2017.09.16. 23:35

신고

"모니터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시스템 점검 작업 완료 안내 10 마스터 마스터 24.09.05.16:25 2169
공지 [중요] 호스팅 만료와 관련하여 일부 수칙이 변경됩니다. 4 마스터 마스터 23.01.14.02:23 9009
공지 낚시성 불법도박 홍보 게시글을 주의하세요. 9 image 네모 네모 22.08.09.18:13 2816
공지 슬기로운 포인트 벌이를 하는 법 (22.10.11 업데이트) 64 네모 네모 18.06.17.20:25 17535
1514 스포티파이 이거 쓸만하군요! 5 Dobob title: 도밥위키!Dobob 17.09.23.10:14 423
1513 스포어위키.... 건망증... 6 마카롱 마카롱 17.09.23.08:44 204
1512 위키 문법 어렵네여 3 NoYeah NoYeah 17.09.22.23:26 185
1511 선택약정.. 19 마카롱 마카롱 17.09.22.12:23 272
1510 음 오늘이 그 날이군요. 10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7.09.22.08:27 249
1509 pc방 야간 하면서 손님들 영상통화 자제 해야댈가요? 2 핫슈 17.09.22.00:47 159
1508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친구 기능 적극 부활에 대하여.. 8 모니터 모니터 17.09.21.23:17 182
1507 iOS 11 업데이트 후기 21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7.09.21.10:55 407
1506 출첵을 퇴근하면서 하다니... 16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7.09.21.00:17 213
1505 ssh 에서 composer 사용을 도입하였습니다. 8 마스터 마스터 17.09.20.22:50 232
1504 예전에 쓰던 데스크탑에 XPEnology 설치해서 사용 중입니다. 11 image Seia Seia 17.09.20.21:56 811
1503 대문에 "메일로 안내해 드립니다." 링크 오동작 5 연우빠 연우빠 17.09.20.14:51 190
1502 샤오미 가전 구매..! 12 마카롱 마카롱 17.09.20.09:59 178
1501 IOS11 업데이트 했습니다. 8 NoYeah NoYeah 17.09.20.09:03 152
1500 분명 늦게 잤는데.. 아침 일찍 눈 뜬 김에.. 17 마카롱 마카롱 17.09.20.07:53 182
1499 후덜덜.. 건조기 구매.. 5 마카롱 마카롱 17.09.20.00:23 192
1498 컬럭컬럭, 미세먼지땜에 고생했습니다. 3 기특한크리퍼 17.09.19.21:15 133
1497 어제는 에버랜드를 갔다왔는데요 2 마카롱 마카롱 17.09.19.21:02 177
1496 담주 지나면 월급인대 은행이 닫히내염 ㅋㅋ 5 핫슈 17.09.19.17:21 132
1495 KVRF다녀왔습니다 1 jin**** jin**** 17.09.19.16:07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