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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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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상을 청소했습니다..!
마우스패드는 집에 있는거 대충 쓰려고 했는데 안보여서 일단은... 노트로..!
책상위에 인덕션레인지랑 커피포트를 놔두려고 했는데, 책상이 너무 좁아서 다 들어가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일단 커피포트 배송오면 바로 배치하고, 인덕션은 따로 책상 하나 구해서 설치해야 할 것 같네요.
강호동이었나? 집에 고기집 식탁(?)이 있다고 하던데 비슷한걸 만들어볼까 싶습니다ㅋㅋㅋ
컵라면 왕뚜껑이랑 육개장 한박스씩 주문해뒀고... 스낵류와 캔디류도 적당히 주문해 두었습니다..!
콜라나 사이다같은 탄산음료는... 소형 냉장고 구매한 뒤에 주문하려고 일단은 미뤄두었구요.
스파게티 면이랑 소스도 조금 주문해두었는데, 상할까 걱정되네요.
지금은 노트북 화면으로 보고 있는데, 모니터 새로 주문한거 나오면 키보드도 하나 구해서 PC처럼 쓰는게 나을것 같네요.
노트북 키보드도 불편하고, 화면도 색감이 안좋아서 눈이 아파요ㅠㅠㅠ
피규어는 장식장이 따로 있었는데 몇일전에 깨먹어서 일단은 책상위에 올려두었습니다ㅠㅠ
조그마한 놈들은 다시 배치하기 힘들것 같아서 박스안에 박아두었구요ㅋㅋㅋ
아. 책상 정리하다보니 XE 스티커가 책상에 붙어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한참동안 찾던건데 책상에 떡하니 붙어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찾고 찾던 깃헙 스티커는 웬 컵에 붙어있고 XE 스티커는 책상에 붙어있고...ㅠ
조금 있으면 배달주문한 제육덮밥이 도착할 시간이라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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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은... 제가 일일히 커버 벗기고 쪼갰습니다..!ㅋㅋㅋ
좌식용 책상은 상단이 종이로 되어 있어서 양념같은게 묻어버리면 닦기가 힘들더라구요ㅠ
그래서 다 뜯어내고 빨랫감 박스? 로 사용중입니다ㅋㅋㅋ
그렇군요~ 아마존에서 커버 없는 일회용 숫가락이나 포크는 많이 팔던데 말이죠 ^^
좌식용 책상에 비닐을 씌우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겠죠? ㅎㅎ
그나저나 제가 덕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파란색 머리의 캐릭터들은 아직 적응이 안 되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블루 헤어의 캐릭터에 대한 굿즈는 한 번도 구입한 적이 없네요 ㅠㅠ)
혹시 평소에 스파게티 면과 소스는 어떠한 방식으로 조리해서 드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라면보다 쉽기도 하고 잔치국수보다 어려운 것이 파스타라서 말이죠~
피규어와 전문서적 이외의 것들은 해외구매를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ㅋㅋ
그리고 좌식용 책상에 문제가 꽤 많아서요ㅋㅋ 비닐을 몇번 씌워봤는데, 상단이 평평하질 않아서 비닐이 잘 찢어지더군요.
애초에 처음 구상했던건 노트북책상이라 노트북 모드와 식사 모드가 변경될때 정말 번거롭더라구요ㅠㅠ
원래 책상은 있었는데, 의자에서 스펀지가 계속 빠져나와 차라리 바닥에 앉자고 생각해 만든거기도 하구요.
저도 파란색은 부담스럽고..! 하늘색 정도까지만..!
스파게티면은 면 삶고... 팬에 소스랑 면이랑 같이 투여해서 볶고.. 끝...?
제가 간 맞추는걸 잘 못해서 면에는 아예 소금간을 하지 않고, 소스를 1.5배정도 투여해서 졸여 먹습니다!
면류는 무조건 탱글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금 덜 익어도 그냥 먹습니다. 너무 익은것보단 낫다는 생각에.....ㅋㅋㅋㅋ
그냥 대충대충 해먹기에는 라면보다 편하다고 봐요. 라면은 양이 적어서 여러 봉지를 먹는데 물조절이 귀찮기도 하구요.
좌식용 책상에 그런 애로사항이 있었군요 ^^;
아무래도 하나의 책상에서 노트북 작업과 식사를 모두 해결하기는 어렵겠죠 ㅠㅠ
제 경험상 의자는 듀오백 기본의자 DK-043 종류가 가성비가 제일 괜찮은데
컴퓨터 등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바퀴가 없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더군요 ㅜㅜ
굉장히 흔한 제품이어서 전시상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고
제 경험상 중고는 2만 원 정도에 거래되더군요. (승용차에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파스타는 면을 삶기만 하면 되고 씻는 과정도 없어서
네모 님 말씀대로 라면보다 편한 것 같아요 :)
그런데 저는 그마나 그것도 귀찮아서 전자레인지용 롯데 쉐프드 스파게티를 사먹고 있네요 -_-;;;
그럼 네모 님께서도 좋은 오후 되시고 고져스한 힛키코모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마우스패드가 매우 고져스(?)하군요. ㅋㅋ
ㅋㅋㅋㅋㅋ 냄비받침으로도 쓰고 펜 테스터로도 쓰고 부채로도 쓰는 만능 마우스패드입니다ㅋㅋㅋㅋ
굉장히 깨끗하네요! 저는 하도 정리를 안 하다 보니 책상이랑 프린터 위에 종이더미가... 그런데 이번엔 가브릴 드롭아웃하고 하츠네 미쿠 피규어가...
가브리-르가 히토리
저는 비네파입니다.
비네는 너무 정상인이라... 저런 정상인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ㅋㅋㅋ 저는 패스..!
그런 쪽에 끌리는 거죠 ㅋㅋㅋㅋ
픽션일거면 정말 진지한 픽션이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ㅋㅋㅋ
내 여동생이 사실은 뱃속에서부터 여자로 위장한 남성 외계인이었다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이나 유튜브에서 살짝 접해본 기억이 있는 엄청 유명한 캐릭터들이군요~
제르 님 덕분에 제 부족한 덕력에 또 이렇게 한 수 배우고 가네요!
저는 마이너한 피규어만 있어서 말이죠 -_-;;;
감사합니다 ^-^
에이 저도 집에 피규어는 1개밖에 없어요. 아크릴 스탠드를 피규어로 치면 2개고요.
으앗! 저건 바로! GIT 머그컵 너무 이쁘군요! :)
레노버와 나조넥스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일회용 젓가락은 종이커버를 씌우지 않은 상태로 구매할 수도 있나보군요!!
아참 예전에 사진으로 올리신 좌식용 책상(?)은 폐기하셨는지요? ^^
인덕션과 포트기까지 구매하시면 한 책상에서 24/7 버틸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