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 Dobob
- 조회 수 218
이번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playx4에 다녀왔습니다. 갈때랑 올때 둘다 상당히 교통이 불편했네요 ㅠㅠ 무료셔틀은 갈때 20분에 1대씩인데 앞에서 바로 짤리고 ㅠㅠ 덕분에 20분 기다렷습니다. 문제는... 올때도 셔틀을 타고오려고했으나! 너무 오래걸리더군요. 한대 놓치니까 1시간... 고로 그냥 비싼 광역 타고왔습니다 아무튼 일단 무료입장이라 상당히 좋았습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로 방문할수 있습니다! 사실 저번년에도 방문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많아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만 이번년엔 초등학생보다는 성인위주더군요. 문제는 사람이 많아서 교통편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대략 입장권은 이렇게 생겻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유튜브에서 처음 뵌 Simpteam의 유라님을 실물로 뵈었습니다! (그 DIY하는 채널맞습니다. 어둠의 공학자 심프님 나오시는 채널 맞습니당) 스팀 한국 사용자 모임의 관리자이시고 하셔서 실물로 뵈어서 상당히 영광이였습니다.! 덕분에 희귀 스티커도 받았죠!
바로 실행가능한! 스팀게이머.exe 스티커죠!네 그렇습니다 스팀게이머입니다. (전 실행가능한 존재입니닼ㅋㅋㅋ dobob.sh) 아무튼 직접 뵈서 상당히 영광이였습니다 (문제는 같이 간 친구이름이 영광이였다는건 함정입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이니셜 D Zero 작품도 테스트 해보고 노스텔지어라는 피아노 같은 리듬게임도 해봤습니다. 그나저나 여기에 참여한 회사중에 핸들 만드는 트러스트마스터 라고 레이싱휠 만드는 회사가 있었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와 진짜 자동차 시뮬레이터 했는데 장난아니게 현실적이였습니다. 그 기분이 아직도 안잊혀지는군요! 사실 DSLR을 들고가서 사진은 다 DSLR로 찍었습니다만... CF카드 리더기가 없어서 더 못올리네요 ㅠㅠ 아무튼 하루종일 힘든 하루엿습니다!
작성자
댓글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씨가 포인트님께 포인트를 드럇네여
트러스트 마스터 핸들은 꽤 고가에 좋은 휠이죠. ㅋㅋ
가격이 제일 걸림돌
그렇죠 ㅠㅠ 어후 근데 시뮤레따가 유압이 달려있어서 내리막을 내려갈때 진짜 내리믹 내려가는 기분도 들고 막 엄청났습니다!
제 친구는 대도서관 싸인도 받아왔다더군요.
오오 대도서관이 있었나요?그나저나 뽀인트 폭탄이 잘터지는군요
아마 이 친구가 목요일 날 다녀왔을 거예요. 학교 차원에서 보내준 것 같더라고요.
좋은 학교군요. 제가 다니던 학교는 평일 휴일 가리지 않고...
기상전 공부, 식전 공부, 식후 공부, 취침전 공부, 등교전 공부, 등교후 공부, 하교전 공부, 하교후 공부를 권장강요했죠.
학교 차원에서 이벤트를 보내준다면...
타고교 학습체험, 풀밭에서 독서하기, 일일 금식독서, 학습법 강연 등등.... 공부의 연속이라 2년 다니다가 포기하고 전학갔습니다.
미친 학교라고 해외로 뜨는 친구도 있었고, 자퇴하는 친구도 있었고, 참고 참다가 열받아서 교과서를 태운 친구도 있었죠.
하여튼 그 미친학교가 잘 운영된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제르님 학교는 부럽네요.
저희 학교 아니여요 ㅠㅠ 친구 학교여요... 거기가 공고라서 그나마 여유가 있거든요. 저희 학교는 뭐, 단축 수업도 거의 없다는데요...
+) 잠시만요, 그 학교 진짜 미친 학굔데요? 금식 독서라니...
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