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대전댁
- 조회 수 144
늦은 시간에 점심 먹으려니 처음 전화온 번호로 와서 전화를 받았더니
기사 : 왈 ~ 고객님 조선약정 끝나서 재약정 할래 방뺄래?
진상 : 몰라, 상의 할거임.
이글 보시면 기사님도 회사도 왈왈 ㅡ.ㅡ
(상의 한다 = 방 빨려고 준비 할거임.)
2014년 3월 26일 설치 해서 어떻게 인터넷 약정이 4년 3개월이 될 수 있으려나 ..^^;
설마 약정 만료일이 6월 26일 ?
1주일전 "고객님 만료 되셨는데 방빼실래요?"라고 전화주면 고맙겠건만
방 빼라고 토요일에 전화 주는 사람이 어딨나 ㅡ,.ㅡ
HFC 조선넷을 정확히 1년 11일 사용하고, FTTC를 3년 2개월 18일 사용하고
그나저나 후진 모뎀은 받은지 1년 박에 안되서 위약금을 내야할텐데 ...
아무리 후진서비스를 공짜로 몇개월 해준다 하여도 절대로 받지 않을 사람인데 ^^;
어제 약정 만료 된다는 전화를 받고 나니 속이 풀리네요.
드디어 HFC 해방이구나 생각했으나,
왈. 인터넷은 KT가 좋은데 문제는 휴대폰은 SKT 사용한다는것이 가장 큰 걸림돌
SKT 휴대폰 2대로 21년 가입해서 가족 30%, 저두 10% 받고 있는데
인터넷도 가입하면 인터넷 30%인데 성질나는 HFC망이 깔리는 슬픈 현실이 퉤
내일쯤 방뺄꺼냐고 전화올텐데 가장 큰 문제네요.
(KT에다 TV도 옴기면 셋톱박스 달면 인터넷이 얼마나 후져지나 모르겠네요.)
아는 지인집도 SK FTTH 몇년 쓰다 이사가서 KT로 바꿨다는데
거기도 TV랑 같이 사용하던거 같은데 인터넷이 느려지나 모르겠군요.
(어쩌다 HFC 해방 글이 그동안 당한걸 줄줄이 써내린거 같네요.)
(재약정 안하면 언제 방이 빠질지 모르니 짤리면 당분간 모바일로 접속해야겠군요.)
오 프로삘이 알흠다우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