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
- 제르엘
- 조회 수 327
그렇습니다. 아이패드입니다. 것도 보시다시피 프로입니다. 이거 사느라 채무자 됐습니다 ㅋㅋㅋ 친가 용돈을 상회해 버리는 바람에 ㅋㅋㅋ 그래도 용돈 몇 달만 까이는 게 어딘가요... 사채 끌어다 써서 빚쟁이에게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대체 몇 명인지... 보증 때문에 남의 돈 갚는 사람보단 사채가 낫지
+) 스마트 키보드도 같이 샀습니다. 예산초과의 원흉이죠. 저는 노트북을 한 대 얻었습니다.
+2) 애플 계정 비번을 까먹어버리는 바람에 지금 당장 설정은 무리... 재설정 하는 데 하루 걸린대요...
+3) 이로써 8월은 제르 공인 초(超)과소비의 달임을 선포합니다.
+4) 14시간 지났는데 왜 안 되는 거죠
작성자
댓글 29
받았습니다. 한달 용돈이 이 정도로 나오지는 않죠 ㅋㅋ
아마 공부를 잘하셔서... 오오...
오랜만에 얼굴 봐서 기쁜 마음에 두둑하게 챙겨주신 것 같습니다.
캬 부럽습니다~
지름 축하드립니다 전 CPU 해외에서 하나 가져왔네요 i3 -> Xeon E3 1230 V1 으로 택포 8쯤 나왔답니다
오오 제온 오오...
오 ㅋ 저도 저거써요..
동지군요 ㅋㅋ
오오오!!! 부럽습니다!!!
전 돈 있고 사고 싶어도 못사는... 어쨋든 축하드려요!!
돈이 있어도 못 사는 건가요... ㅠㅠ
저희 엄마의 허락이 있어야지만 살 수 있는 그런... 싱황이에요...ㅠㅠ
아이고 세상에... 뭐 저도 이거 사는 데 가족과 다 상의해 봤죠.
어렵게(?) 한대 장만하셨군요
어쨋든 아이패드 사신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내 돈으로 사는데 엄마가 뭐라했어요......
물론 패드 오자마자 쿠팡 한 게 함정
그래도 사게는 해주시나봐요 그 뒤에 뭐라 하시는것 같은데 전 사기 전부터 뭐라해요
그 덕에 후진 노트북도 못 바꾸고 있죠
저도 사실 이거 사기 전에 한 소리 들었습니다 ㅋㅋ
저 패드 바꾼다고 했다가 드롭킥+파일드라이버+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툼스톤 피니쉬 맞았는데요......
근데 예전에 토사구패드 처음 살 때도 되게 뭐라하시더니(장학금 받아서 샀음) 다음날 런던올림픽 결과 묻던데요...
아... 그런 안타까운 사연이...
전 집 나가라고 합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잘만 씁디다 ㅠㅠ
속상하시겟네요
저희도 제가 결제해놓은 왓챠 엄마가 잘쓰고 있어요...
어머니 기술 수준이... 대단하시네요...
(남는것읁 데드엔딩)
패드가 BTS 영상 플레이어로 전락할 것만 같은 이 느낌...
(음?)
어머니가 늦은 나이에 방탄에...
오......
울엄마는 쇼핑에......ㅠㅠ
용돈 많이 받으시나보네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