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 BVC_Liper_Okbul
- 조회 수 220
예 어쩌다보니 기숙사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마는....
할게 없어서 열심히 공부만 하는 절 보게되었습니다.
으아아악
추천인 1
작성자
댓글 21
아....아아...?
어...음...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숙사에서 몰래 치킨을 시켜먹는 등의 일탈을 해보는 것도 괜...
휴대폰을 일단 학교로 가져가지 않습니다!
애초에 못써요!
그렇다면 몰래 탈출해서 치킨을 포장해서 사오지 않는가요??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치킨 먹은 기억은 별로 없고 컵라면은 많이 먹었던 것 같네요~
치킨을 싫어합니다...!
오오~ 저도 치킨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주변사람들과 함께 먹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먹지 않네요 ^^
고렇고만요...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치킨은 거의 먹지 않지만 다이어트할 때 닭가슴살은 팩으로 사서 먹기는 해요~
물론 작심삼일이 되어서 일부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요 ㅠㅠ
앗....아앗...
할 거 드리겠습니다. 4분짜리 누크 조립 영상 시청이죠.
+)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양도는 없습니다.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습네다!
p.s) 양도해주십쇼! 아버님!
밖에서 보십시오!
+) (드라마 연기톤으로)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건 절대 안 된다!
으음.....무슨 소린지 이해를...?
어... 그니까... 인터넷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환경에서 누크 조립 영상을 시청하시란 의미였습니다...?
어....어...!?
집 밖에 없는뎁쇼?!
그러면 집에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에엣...!?
저도 고등학교 3년간을 기숙사 살았는데, 정말 할게 없어서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살면서 제일 공부를 많이하게되는 시기인것 같아요.
그렇죠...
저도 기억을 돌이켜보면 과학고 기숙사에 있을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기간인 것 같네요 ㅎㄷㄷ
(솔직히 그 당시에도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공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