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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 조회 수 293
1.
진돗개 1호는 생각보다 무사히 끝났습니다. ㅇㅅㅇ
아 그게 단데요?
그야 그렇겠죠 나노단위로 선빵치는데 뭘 어떻게 공격해...
이사람 잘못 건들면 X된다를 보여준 선빵
2.
오늘 정말 멘탈에 거대한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아니... 그래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장비 공급해주시는 회사 분인데, 언제언제 온다고 하면 기다려지고 같이 있으면 좋고 간다고 하면 아쉽고 그랬어요.
근데 여친이 있어...
큐피드 이자식 대체 뭔 픽을 하는건지 9년째 이래요...
이미 임자가 있거나 아니면 뭔가 심각하게 나사가 빠졌거나...
그리고 임자 있는 사람 건드는 거 아닙니다...
내가 뺏는다고 넘어오면 다른 사람이 뺏을 떄도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여튼 멘탈 조각났어요...OTL
그래그래 차라리 미리 알게 되서 다행이네요, 더 좋아하게 되기 전에 알아서.
인생 혼자사는거지 뭘...
3.
다음주 일요일까지 장마 실화입니까 ㄷㄷ
아 진짜 끈끈한거 질색인데...
4.
다음주 수목금 휴가입니다.
일단 밀린 비누부터 만들고 시작해봅시다...
엄마: 비누 만들라고 숯덩이 말고
5.
엄마가 일을 그만두셨습니다.
사실 공장이 좀 (삐-)같기도 했고...
비정규직? 알바? 약간 그런거라 아부지 실직하셨고 동생놈 저 둘다 일 안할 때 건보료 지역으로 냈습니다. (당시 엄마 계속 일 다녔음)
여튼 그렇....
다는 건 무슨 말이냐면 이제 집에서 치킨을 못 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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