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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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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검사하는데 그 중 하나가 누설률 보는 게 있거든요. 이거 할 때 사람이 마스크 끼고 걸어야 합니다. 근데 직원이 달리는 건 안되니 알바를 뽑아야 해요. 그래서 구하는 중이고요.
근데 지금까지 구인하는 걸 본 결과 세 부류로 나뉘더라고요.
1. 제때 오는 사람(심지어 출근하면서 신발 갈아신다가 벨 누르길래 열어준 적 있음)
2. 늦게라도 오는 사람/못 온다고 연락하는 사람(여기까진 다행입니다... 적어도 대처는 할 수 있잖아요)
3. 당일 잠수/차단(구인 담당하시는 분 번호를 수신차단해버림)
물론 제일 열받는건 3번이죠. 이번주도 사흘내내 한명씩 저랬고... 연락이라도 하면 대처가 가능한데 연락도 없으면 진짜 욕나옵니다.
회사 차원에서 블랙리스트같은 거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다시 연락오면 우리쪽에서 거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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