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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 조회 수 806
1.
월초에 면접을 봤습니다. 근데 아직도 결과가 안나왔어요 ㅋㅋㅋㅋ
코딩미션 내줘서 3일 걸려서 해결봤는데 어젠가 겨우 피드백 왔고 그것도 하나는 봤는데 하나는 못봤답니다.
심지어 하나 해결했더니 추가 퀘스트를 주는데...
그 메일 보는 순간 여기 지원하지 말걸 그랬나 후회했습니다.
진짜 주선해주시는 헤드헌터분은 서류 피드백도 꼬박꼬박 해주시고, 면접 본 날도 수고했다고 연락까지 해주셨는데...
발표면접 현타온다는 글에는 피드백 빠르던데(전화해서 주절주절 뭐라고 했음), 이런거는 느리네요.
사람 간보는 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저기는 솔직히 돼도 고민할 것 같습니다. 생물정보학쪽이긴 한데...
누가 코테를 이런 식으로 보고 코테 피드백을 누가 이런 식으로 합니까.
2.
요즘 백준? 그거 풀고 있는데 재밌네요.
풀다보면 예전에 짰던 코드네? 하는 것도 있고(별찍기), 몰랐던 것도 있고...
특히 1부터 순차적으로 더하는 그거는... 등차수열 코딩했던걸로 for문 없이도 할 수 있습니다. (while로도 됩니다)
에리본씨랑도 간만에 연락하면서 백준 푸는데 재밌다고 했더니 당신은 개발자 상이라고...
아뇨 저 알고리즘 모르는데요... R도 그냥 쿡북 보면서 따라하는 수준이고...
3.
오늘 커뮤니티데이 결산이라 어대 갔는데...
아니 눈퍼뜨리기 정모하냐고... 눈 왜이래요...
아니 동장군 매너겜 안하냐고... 담주에 오시라고... (참고: 다음주 크리스마스임)
4.
엄마가 동생놈에게 롱패딩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끝입니다. 걔는 그래도 기기를 털리진 않음 이럴거면 패드 바꿀때 잔소리는 왜 하는겨
5.
예전에 빙수 얘기 하다가...
본인: 타로빙수... 타로빙수가 먹고싶어요...
뮤츠씨: 그 타로빙수라는 게 대체 어떻게 생긴건가요?
본인: (미끄메라 AR 스냅샷을 보여준다) 이렇게요. 아니 누가 그런걸로 설명해
에리본씨: 색깔이 이 색깔이예요.
뮤츠씨: (납득) 아니 왜 납득을
설명을 미끄메라로 하는 것도 웃긴데 그걸 납득하는것도 웃기네 근데 그렇게 생겼어요 메라가
근데 타로빙수 때깔 맞습니다.
6.
라면이 떨어져서 이마트 간 김에 청어과메기를 샀습니다.
그게 단데요?
금강불괴인 비결은 그냥 아무거나 다 처묵하면 됩니다. 대신 여리여리한 스타일도 포기해야 한다는 거
7.
VScode 깔았는데 이거 와...
다크가 pycharm보다 많은데다가 spyder랑 달리 한글 입력이 됩니다.
그리고 터미널로 code 불러도 되고 아이콘도 있어요!
짱인데?
추천인 4
작성자
댓글 6
1. 안그래도 어제 헤드헌터분 전화와서 인사담당자 통해서 현재 상황 전달받았다고 하셨어요.
저도 있는 그대로 현재 상황 얘기했고... 그 분이 가만히 들으시더니 '라이츄님 인성 존경합니다' 하셨다는...
저한테 코테 주신 분 직급이 팀장이라는데... 설마, 아직 들어오지도 않은 사람한테 짬처리 시키는 건 아닐테고 말이죠.
5. 이로치는 논란이 좀 있는데 노로치는 일단 타로 맞습니다.
7. 메모장...? 막코딩의 달인...?
IDLE에서는 pandas의 일부 기능이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IDE 쓰긴 써야 합니다...
5. 색깔 보니까 이로치는 망고빙수 쪽에 가깝군요.
7. 옛날에 VBS나 배치 짤 때 썼었죠.
2. 사실 이로치가 논란이 좀 많습니다. 위에가 바닐라냐 바나나냐 치즈냐 요거트냐 아래가 딸기냐 체리냐 딸기요거트냐 베리맛이냐로요.
1. 이쯤 되면 반쯤 탈락이라고 봐야 하는 게...
2. 백준... 종강해서 할 일 없는데 저도 한 번 풀어볼까요.
5. 미끄메라 색깔이 타로 비스무리하긴 하죠.
7. 저도 이것저것 편한 게 많아서
메모장이랑IDLE이랑 Dev-C++ 버리고 갈아탔습니다. 좋아요 VS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