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 제르엘
- 조회 수 374
10월 30일 23시 30분 기준 사망 154명, 부상 132명
뉴스에 따르면 이태원에서 대규모의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때가 때이고, 거리두기도 전면 해제된 만큼 할로윈 행사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듣기로는 심정지 환자만 50명 이상이라는 것 같기도 하던데... 부디 아주 심각한 피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 여기서 정치, 세대, 성별 얘기, 그리고 음모론은 꺼내지 맙시다. 분란 조장하는 임포스터가 되지는 말자고요.
작성자
댓글 8
2022.10.30. 03:20
그러게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당장 새벽에 잠 못 이루고 있는데 유족 분들 심정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겠죠...
2022.10.30. 03:31
상황 볼때마다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2022.10.30. 04:17
사고가 일어나기전, 많은 인파로 사고가 예상되었고,
경찰들이 해산을 요청했지만 모두들 듣지 않았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참 무서운 인재(人災)에요.
2022.10.30. 08:44
그러게요.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인재인 것 같습니다.
2022.10.30. 22:00
경사로 위쪽에서 어떤 무리들이 아래쪽으로 밀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짧은 소식만 듣고 놀러갔다 사고난 게 무슨 참사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었고 무참히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 많았네요
코스튬 하느라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많았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파티를 좋아하는 지인이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네요… 워낙 유명하고 많이 바쁜 친구니까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짧은 소식만 듣고 놀러갔다 사고난 게 무슨 참사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었고 무참히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 많았네요
코스튬 하느라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많았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파티를 좋아하는 지인이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네요… 워낙 유명하고 많이 바쁜 친구니까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10.31. 10:46
아이고야... 지인분께 별 일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2022.10.31. 13:00
이태원 참사에서 사망하신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2022.11.05. 13:43
권한이 없습니다.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도 사망진단은 의사면허가 있는 사람이 해야 하다 보니, 불귀의 객이 되었으나 그리 말하지 못한 것이죠.
참 안타깝네요. 즐기려고 간 건데 불귀의 객이 되다니...
누구도 자신이 여기서 죽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부모님들도 자식을 가슴에 묻고 단장의 고통을 평생 느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