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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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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네모 님께서도 유사한 질문을 하셨던 것 같은데요.
울트라북 계열(특히 인텔 8세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노트북 쿨러나 USB 쿨링팬로도 잡지 못하는 발열 및 팬소음 증상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두께가 있는 노트북(특히 RJ-45 포트가 달릴 정도의 두께)은 노트북 쿨러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던데
인텔 8세대 이상 울트라북 계열은 쿨러 위에 놓아도 스로틀링이 너무 심하네요.
이전 세대 CPU의 노트북을 구입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성능은 비슷하다는 글도 있더군요 ㅜㅜ
쿨러 등 외부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지 못할 때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1) 뚜따 (2) 언더볼팅이 있겠죠.
그런데 제가 다른 노트북을 뜯고 SSD를 교체하거나 메모리를 추가한 경험은 있어도, 뚜따를 직접해본 경험이 없어서요 ㅠㅠ
L사 노트북이 대체로 분해조립이 수월한 편이지만, 제가 기계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아서 히트파이트를 꺾는 등 실수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언더볼팅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것 같구요.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vga&wr_id=96602
제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SSD의 경우에는 전력부족이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글을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오버시스템이라고 뚜따 대행 업체도 있던데 괜찮을까요??
https://blog.naver.com/oversys/80211889543
스포어 회원님들께 우문현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댓글 6
포인트 폭탄+도 울트라북 유저였군요 ㅎㄷㄷ
울트라북과는 조금 다른 서피스를 쓰는데 이놈도 팬 소리 장난아닙니다.
근데 팬소리도 팬소리지만 발열이 더 어마어마해서.....
서피스 프로3이라고 하셨던가요??
저도 이거 하나 있는데, 뉴 서피스 프로 팬리스를 구입한 이후로는 사용을 안 하게 되더군요 ㅠㅠ
도서관 등 조용한 장소에서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음 같아서 말이죠 -_-;;;
네. 서피스 프로3 맞습니다.
도서관 같은 조용한 곳에서는 조금 눈치 보이는 수준이고 카페같은 곳에서는 발열이 심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음이 녹을 정도(?) 입니다. ㅋㅋ
옙 서피스 프로의 키보드 소음도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는 작지 않은 편이죠 ㅠㅠ
추운 겨울에 손을 녹여야 할 때에는 다시 꺼내고 싶은 생각이 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최근의 행보에 비하면 서피스 프로3는 나름 혁신적이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당시에는 소음을 제외하면 매우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
HP 스펙터 x2도 발열이슈가 심각하다고 알고 있는데, 반면에 Acer Switch가 꾸준히 팬리스로 나오는 것은 대단하네요 ㄷㄷ
제 경우에는 Acer 제품들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구매해서 그런지 번번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추가로 200포인트만큼 포인트 폭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