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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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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연휴가 시작되었네요~! ^-^
영상편집과 관련하여 질문 드려요!!
프리미어와 에펙을 제대로 구동할 수 있는 랩탑은 어느 정도 사양인가요??
제가 쓰는 노트북들은 프리뷰할 때 너무 끊김현상이 심하네요 ㅠㅠ
설정에서 다른 프로그램에 할당된 메모리를 변경해봐도 그렇구요~
Task manager를 보면 다른 것보다도 CPU 파워가 부족한 것 같네요 ㅜㅜ
렌더링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다른 일을 하며 기다리면 되지만 프리뷰가 심하게 끊기는건 도저히 사용하기 힘드네요 ㄷㄷ
만약 아래와 같은 사양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급 랩탑을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Xeon E3 1505M
Quadro M1000M
메모리 16GB
대략 3년 전쯤 출시된 엔트리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스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물론 데탑을 사용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작업을 항상 데탑에서만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요 ㅠㅠ
그럼 즐거운 연휴 되시고 굿밤 되세요 :)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댓글 11
오오~ 역시 영상편집은 맥인가요?? ㅎㄷㄷ
맥북도 하나 있기는 한데 구형이어서 사양이 딸리네요 ㅠㅠ
그렇지 않아도 새로 하나 구매하려고 계속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지금은 수입품을 구매하기에는 여러모로 타이밍이 안 좋네요 ㅜㅜ
가방이나 악세서리의 가격이 많이 올랐고 심지어 MS 윈도우도 올랐더군요 ㄷㄷㄷㄷㄷ
제 개인적으로는 로직을 아주 좋아하고 장기간 사용해왔지만
파이널 컷 프로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네요 ㅠㅠ
제가 사용하려는 용도에서는 프리미어 + 에펙 + 사운드포지 조합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물론 맥에서도 이 조합을 사용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요 :)
다만 윈도우용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과 유사한 사양의 맥북은 대략 5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더군요 ㄷㄷ
어차피 제가 직업적으로 영상편집을 하는게 아니라서
영상편집 이외에도 여러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윈도우 PC가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요~
코딩을 제대로 하려면 빌드 등과 관련해서 맥으로 가는 것도 메리트가 있기는 하겠네요 ^-^
그럼 즐겁고 뜻깊은 황금연휴 되세요오~!
항상 감사드려요 :)
사실 저도 프리미어가 더 손에 익어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프리미어 만큼 쓸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프리미어는 맥보다 윈도우가 낫다고 들었구요. ㅠㅠ
맥OS는 윈도우 처럼 범용성의 느낌 보다 기계 전용 펌웨어 같은 느낌이 더 커서 같은 작업을 해도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때 어도비 측에서 맥용 프리미어를 출시하지 않은 적도 있었는데
역시 프리미어는 맥보다 윈도우이군요! ^-^
로직은 아예 윈도우 쪽을 접기도 했지만 정말 압도적으로 맥 >>> (넘사벽) >>> 윈도우더군요 ㅎㄷㄷ
그럼 맛스타 님께서도 맛점 드세요 :)
제온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최대한 비슷한 i7-6820HQ를 기준으로 삼고 생각해보자면,
Windows용 Adobe Premiere Pro 권장사양
프로세서 | Intel® 7 세대 이상의 CPU – 또는 이와 유사한 AMD
운영체제 | Microsoft Windows 10 (64비트) 버전 1809 이상
RAM | 16GB RAM(HD 미디어용), 32GB RAM(4K 미디어용)
GPU | 4GB GPU VRAM, 권장 그래픽 카드 목록은 Adobe Premiere Pro의 권장 그래픽 카드를 참조하십시오.
(후략)
이 정도면 권장사양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최소사양이 인텔 6세대, VRAM 2GB로 기억하니 최소사양은 넘어갈 듯 하고요.
여튼, 결과적으로, 써 주신 사양의 컴퓨터로는 영상 편집이 쾌적하다고 단언할 순 없겠지만 지금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권장사양에 근접하는군요!!
제가 그다지 효율적인 작업을 하지 못하는 탓도 크겠지만
이것저것 영상을 걸어놓고 편집을 하다보면 프리뷰가 심하게 귾겨서 볼 수 없더군요 ㅠㅠ
레노버나 델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중고로 직구하면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아요!
이 정도 스펙의 랩탑이 있으면 평소에는 영상이나 음악 편집용으로 사용하다가
간간히 머신러닝 돌릴 때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그럼 맛점 드세요!
감사합니다 :)
사담이지만, 효율적인 작업을 한다고 프리뷰 속도가 개선되는것 같진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잠시 쓰던 10년된 울트라북에선 클립 한 개를 잘라 붙이는 작업만 했는데도(심지어 소리도 없었습니다) 30p 영상이 프리뷰할땐 3~4프레임까지도 떨어지더라고요.
벌써 저녁때가 되었는데 이니스프리님도 맛저 하세요!
사실 사양은 좀 높지만 두껍고 무거운 랩탑의 일종이잖아요 ^-^
제가 말씀드린 효율적인 작업은 다른게 아니라...
프리미어의 Legacy title로 처리 가능한 작업인데 에펙에서 작업해서 MP4로 저장한 후 import하거나
너무 긴 영상은 좀 더 가벼운 툴에서 잘라서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말씀드린건데요~
제가 너무 구닥다리식으로 작업을 해서 그런지 이런 것마저도 귀찮아서 안 하게 되네요 ㅠㅠ
그럼 즐거운 휴일 되세요!!
맥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