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생폰을 들고다니시는 분이 계셨군요.
저는 소심해서 그런지 물건을 항상 깨끗하게 쓰는 편인데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무조건 사용합니다.

일단 UAG 사의 케이스는 튼튼해보이긴 하는데 크고 휴대폰 고유의 디자인을 너무 가려버려서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제로스킨은 SNS에서 광고를 많이 하는 것 같고..
링케 퓨젼은 현재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입니다.
무려 2016년 2월 부터 제 휴대폰에 끼워져서 사용하고 있으며, 액정 정면, 휴대폰 모서리 부분으로 3번 측면으로 5번 정도 떨어뜨렸으나 케이스 벗기면 아직도 깔끔합니다.

PC 소재와 TPU소재의 결합으로 뒷판 PC소재에 투명하고 테두리는 범퍼케이스처럼 TPU소재로 나름 쓸만합니다. (애플 정품 케이스가 이런 형태로 많이 제작되더라구요.)

소재가 PC는 폴리카보네이트라 투명한 플라스틱이고 끼우고 벗기기 어렵습니다. 딱딱한 만큼 스크래치도 많이 나구요.
TPU는 실리콘 같은 부드러운 젤리케이스 같은 소재라 보호도 잘되고 끼고 벗기기도 쉽지만 변색이 무지 잘됩니다. 황변이...
요즘은 링케퓨전처럼 뒷판은 PC, 테두리는 TPU 형태로도 많이 나옵니다. 나름 장점을 결합했는데 단점음 PC와 TPU를 서로 붙여놓은 실링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휴대폰과 다른 디자인으로 가지고 다니신다면 UAG, 휴대폰 고유의 디자인을 원한다면 PC소재나 젤리케이스 종류가 좋습니다.

저는 옛날에 LG G2 쓸 시절에 ㄹㅇ 손에 폰들고 다니다 떨어뜨려서(참고로 당시 팔은 한 허리정도..) 액정 깨지고, 그 후 일주일 후에 서울갔다가 또 깨지고... 그 이후에는 무조건 케이스를 앞쪽을 막아주는 친구를 삽니다. 그런데 보통 앞면 막아주는 친구는 지갑형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갑형 씁니다. 은근히 매우 편해요. 아재같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끼고 다니면 두껍고 무거워진다는 이유로 생폰을 선호하는 쪽입니다!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구지 케이스를 끼고 다니지 않습니다. 꼭 끼워야 한다면 저는 투명 젤리케이스를 끼우고 다닙니다^^ 변색이 잘 되긴하지만 스마트폰을 대리점에서 구매 하였다면 대리점 케이스를 쪽쪽 빨아드릴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저는 그냥 일반 젤리케이스 + 강화유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젤리케이스도 테두리부분 다 덮여있는걸로 사용중입니다.

강화유리는 진짜 강추 드려요. 몇번 떨어져도 강화유리만 깨지고 액정은 살린적이 있어요 ㅎ
일반 젤리케이스에서 좀더 업글 하자면 모서리부분에 살짝 뽕? 들어간 젤리케이스가 있습니다. 그것이 좀더 튼튼하고 괜찮아요.

이니스프리님 축하합니다.
추가로 10,000포인트만큼 포인트 폭탄+를 받았습니다.

생폰으로 들고다니다 한번 떨군 이후로 젤리케이스 쓰고있습니다.
솔직히 폰을 막 쓰는 타입이라 그런지 생폰으로 썼던 6개월동안 스크래치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젤리케이스 쓰고 나니 스크래치는 더이상 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생폰이 그립습니다.

결론 : 편하실 대로 하심이 좋습니다만 보호를 위해서 케이스를 끼는거라면 UAG를 추천드릴게요. 예전엔iFace인가도 괜찮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