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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요즘... 상황이 그러다보니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는데요, 저번에는 좀 성급하게 뭔가 하려고하다가 시간만 날리고 뭐 제대로 한 건 없고 지금까지도 피곤하고... 여튼 지금 제 블로그가 그렇게 큰 사이트도 아니라서 차근차근 여쭤보면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여튼...
이게 나름대로 찾아보니까 아마존 라이트세일이 그래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여쭤볼게 좀 있습니다.
1. 아마존 라이트세일을 VPS인가라고 부르는거같던데, 스포어랑 같은 방식인건가요? 고대디 등 보면 워드프레스 호스팅은 웹호스팅으로 치는 것 같던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지...
2. 만약에 라이트세일이랑 스포어랑 같은 방식이라면 라이트세일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사이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가 지금까지 사이트에 문제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식(백업된거 복원을 한다든지, 네임서버를 바꾼다든지, FTP를 손본다든지 등)정도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마스터님 하시는거처럼 뭔가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래야 하는 것인가요?
3. 아마존이나 다른 회사들은 사이트가 어케 고장났을 때 연락을 잘 받는 편인가요? 한국어로 말해도 알아들으면 최고겠지만 영어라도 24시간 서포트해주나요? 아니면 그정도는 아니지만 서비스가 썩 괜찮나요? 5천원따리라고 무시당하진 않을런지...
4. 제가 저번주에 라이트세일 도전하다가 실패한 이유가요, 라이트세일에서 워드프레스 생성하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제 컴이 이상한건지 새로 만든 워드프레스 로그인 했다가 다시 들어갈때는 갑자기 예전 블로그가 나오질 않나... 이런식으로 두 워드프레스가 좀 혼동되는 것처럼 되더라구요... 어디에 문제가 있던 거였을까요?ㅠㅠ
댓글 24
1. 쉽게 생각하시면 가상서버 호스팅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2. 서버를 다뤄야 합니다. 맛스타님이 하고 계신 일을 직접 다 해야해요.
3. 24/7서포트는 돈 내야 해줍니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Billing, Account에 관련해서만 문의 응답을 해 주고, Technical 지원은 하지 않습니다.
근데 요 AWS 고객지원팀이 너무 친절해서, 언제는 제게 직접 전화까지 때리더라고요. 미국에서 한국까지, 발신자 부담으로 말이죠(!)
4. DNS Flush라고 하나요? 용어가 기억은 안나는데 DNS 캐시를 싹 날려주면 새로 잡힐겁니다.
한국어로 문의하면 Sorry I don't understand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전 아예 영어로만 의사소통 했습니다.
테크니컬 지원은 명시적으로 하진 않으나, 종종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줄 때도 있습니다. 저도 한번 받아봤고요. 다만 이건 케바케에요.
그냥 캐시 삭제하는거랑 dns캐시 삭제하는건 많이 다른가요?
생각하시는대로 그 외에 추가적인 요금을 줘야지만 프리미엄 서포트가 가능하구요.
이게 웹호스팅 회사들은 어째 인터넷에서 다들 평가가 안좋더라구요ㅋㅋ 평가도 평가인데 워드프레스 유저들은 거의 다 외국인이라서(한국인 0.8퍼...) 일단 한국, 최소한 일본에라도 서버 있음 좋겠는데 어디 서버 있는게 싱가포르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서 웹호스팅도 나쁜 것같진 않은데 너무 비싼게 아니라면(3만원 넘어가면 좀...) 그래 서비스 좋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써줄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마치 부자집일수록 오히려 개비싼 월세나 호텔 살던데 마치 그런 격일라나요?
허나 최근 알아보니 그냥 웹호스팅들도 ddos에는 기냥 털린다고 하네요. 웹 호스팅 가격은 비싼게 좋은 것이 아니라 용량과 트래픽을 더 줄뿐 더 품질이 좋은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블로그를 영어로 작성하여 전세계를 타켓으로 삼지 않는다면 국내에 타겟을 정하는데 이럴땐 무조건 국내에 있는 서버를 사용해야 속이 안터집니다. ㅋㅋ
마스터 님의 말씀에 덧붙여 말씀드리면요! ^-^
단순 블로그 용도의 호스팅이라면 카페24를 가장 권해드리고
iwinv의 호스팅(VPS가 아닌 저렴한 웹호스팅도 있어요)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더군요 :)
다른 곳도 많지만 그나마 카페24가 덜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그런데 최근에 둘 다 여러 이유로 인해 불안정하더군요 ㅠㅠ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홈 서버가 안정적이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ㅜㅜ
테스트 목적으로 제 NAS에 설치한 그누보드 웹사이트에 홈 네트워크 내부에서 셀프 DDoS(?)를 시도해봤는데 1분도 못 버티고 뻗어버리군요 ㅎㄷㄷ
여튼 화이팅입니다!! ^-^
iwinv는 어딘지 모르겠네요...
카페24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좀 찾아봐야겠네요; 우리나라 업체는 다들 비싸지만ㅠ
완벽하게 안전한 서버 이런건 거의 없나봐요ㅋㅋ 있어도 비싸겠죠......
iwinv.kr/account/web_host.html
iwinv는 원래 VPS 위주로 사업을 하는 곳인데요!
웹호스팅은 국내 업체 중에 저렴한 편이고, 가성비는 좋아요 ^^
다만 웹호스팅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얼마 전까지는) 카페24에 뒤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스포어에도 iwinv 유저분들이 상당수 계시니 한 번 여쭤보세요~
좀 더 찾아볼만한 곳들이 많네요ㅎㅎ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영어로도 블로그 좀 할거라서 전세계를 목표로 하고 싶긴 한데요, 뭐 아직은 먼 목표니까요ㅋㅋ
역시 알면 알수록 스포어가 최곱니다 ㄹㅇ...
이게 외국에서 워드프레스 전문으로 호스팅한다는 친구들 보면 우리는 구글 데이터센터를 사용합니다~라거나 데이터센터를 고르고 이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고 이런 친구들 있던데
이거는 비유하자면 마치 우리가 우리 건물은 없어서 월세전세 직접적으로는 못주겠고... 대신 다른 건물 전세집 꾸미고 관리비 받는... 이런 격일까요?
굳이 따지자면 전전세의 개념입니다.
미국에서 살았을 때 룸 쉐어(sub let)를 이용했는데 그런 개념인거죠.
한 집을 대표가 렌트하고 각 방마다 따로 세를 두는 방식입니다.
서브렛과 비슷한 개념이 전전세인것 같아 전전세를 적었는데 뉘앙스가 약간 다른가보네요 ㅠㅠ
전문 업자가 미리 어느정도 구축해놓고 최종 클라이언트에게 판매를 하는거죠.
대형 호스팅 사는 리셀러라 사용자를 통해 소매단위의 호스팅 판매도 가능합니다.
본문과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전전세'에 대한 말씀을 하셔서 생각난 것인데요~!
전세(傳貰)라는 개념은 적어도 법률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제도이고 영미법계 국가나 다른 대륙법계 국가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ㅎㄷㄷ
그래서 유학을 가는 법학자들이 해당 국가에는 없는 전세권에 대해 논문을 작성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었죠 ^-^
+) 건국 이래 가장 비민주적인 절차로 집권한 정권이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시행했다는 사실도 아이러니컬하죠 ㅎㄷㄷ
물론 불법입니다.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구요. 그냥 서로 편하려고 불법을 하는 거죠 ㅠㅠ
전세의 개념은 톡특한 개념이긴 합니다. 사용료는 없는 셈과 같은거니깐요;;
개꿀인데?ㅋ 이럴 법도 한데...
그런데 그런 법률을 제정한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법학적으로나 간단한 문제가 아니어서 세계적으로 'K-전세'가 널리 보급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어떤 의미에서는 물권과 채권의 경계를 깨는 작업이어서요)
마치 세대주같은 느낌일까요, 아마존이 큰~ 집이고 저런 업체들이 방 하나하나 가지고 있어서 나름 꾸민 담에 프리미엄 좀 붙여서 파는...
뭐 여튼 월세 전세 하숙(집주인은 다른 전세집...) 종류가 많겠지만 저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물론 VPS는 서버형이기 떄문에 문제가 생기면 직접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1. 이 답은 https://studyforus.com/matstar/315866 글을 읽어보세요~
2. 제가 유지관리 하는 일을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단일 사이트는 왠만하면 처음에 세팅한 그대로 쭉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생기지 않으면 굳이 건드릴 일이 잘 없습니다.
3. 다른 분이 답해주실 겁니다.
4. 브라우저 캐시 때문에 혼동되는 일이 있을 겁니다. DB나 사이트 설정에서 확실하게 변경된 사이트로 설정해주시면 문제 없이 잘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