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월급 줬다 뺏음

그게 그렇게 가볍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현대카드 직원이 삼성카드라던가 그런 걸 쓰면 회사 이미지가 어떻게 될까요... (진지충 등판)

삼성카드 하나 몰래 만들어놓고 그걸 메인으로 현대카드는 서브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제는 카드 안 보이게 삼성페이로...? 나쁘지 않은데요...? 그러다 영수증을 상사한테 들키기라도 하면...

오 좋은 생각이네요!

결제 내역을 상사한테 들키지만 않는다면요...

영수증을 안받으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직원 가방 뒤져서 현대카드 쓰는지 삼성카드 쓰는지 확인하는 X친 상사가 있을까요?

갑자기 요상하게 카드값이 줄어들면... 의심받을 수는 있겠죠.

카두 두개 적당히 나눠 쓰면 되잖아요

부서에 따라 다르지만 상사가 직원 카드값을 볼 수 있는 회사가 더 이상하잖아요

궁극적인 해결책은 일단 조금씩 조금씩 삼성카드로 쓰는 비율을 늘리는 거죠. 의심받으면 카드값 절약하고 있다고 둘러대는 거고요 ㅋㅋㅋ

하긴 그렇죠. 근데 진짜 기분 묘할듯요.

맞는 말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