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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165

(전략)

일반행정에 이어 재경직에서도 양과 합격자가 대거 나왔다. 입법고시 재경직 최종 합격자 7명 중 5명(71.4%)이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했다. 입법고시 재경직 합격자의 ‘열의 일곱’이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한 셈이다. 양과 합격자의 출신 대학은 서울대 3명, 고려대와 카이스트 각 1명이다.




입법고시 재경직 수석을 차지했던 안운기 씨도 올해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하며 양과 합격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안 씨는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에 진학했다. 평소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경제학을 복수전공을 했고, 복학 이후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다 자연스럽게 공직을 꿈꾸게 됐다.

그는 올해 입법고시 2차에서 평균 67.77점을 획득하며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수석의 비결로는 “빠른 단권화의 완성과 답안작성 중시의 공부”를 꼽았다. 1순환 시기에 전년도 3순환까지를 포함하는 단권화 자료를 빠르게 완성했고 이후에는 문제 풀이와 답안지 작성에 초점을 둔 공부가 주효했다는 것.

(후략)

작성자
이니스프리 119 Lv. (2%) 4193680/11520000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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